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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40대 남성 후배살해 후 극단적 선택' 수사 착수

경찰, 시신 유기 공범 구속..."CCTV 토대로 사건경위" 파악 파주일보l승인2020.04.3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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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팀] 40대 남성이 30대 후배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30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김모(가명)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김 씨의 부인은 전날 집을 나간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신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튿날 28일 새벽에는 김 씨의 어머니가 "아들이 유서를 써 놓고 집을 나갔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폐쇄회로(CC)TV와 휴대전화 통화기록 등을 토대로 이들의 동선을 추적한 경찰은 28일 오후 법원읍 저수지에서 김 씨의 시신을 발견, 인양했다.
CCTV에는 김 씨가 저수지 안으로 뛰어드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공동정범으로 체포된 최모(가명) 씨는 "김 씨가 26일 새벽 이씨의 시신을 차에 싣고 찾아와 도움을 청해 시신을 땅에 묻을 때 랜턴만 비춰줬다"며 "살해에는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29일 오후 최 씨가 지목한 장소로 이동, 김씨의 시신이 발견된 저수지 인근 땅속에서 이 씨의 시신을 찾았다.

경찰은 최 씨의 진술을 토대로 김 씨가 이 씨를 살해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 씨는 경찰에서 "김씨는 이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불만을 품어왔고 범행 후 찾아와 이 씨를 살해했다고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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