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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파주 향토업체, 공사 자재대금 부당감액 국민청원

파주일보l승인2020.04.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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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창 기자] 공사현장에 관급 자재를 납품한 파주시 S업체가 자재대금을 둘러싼 부당금액 요구에 청와대 등 국민청원을 제기, 귀추가 주목된다.

문제의 발단은 파주시 금촌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한국환경공단이 발주, (유)수지종합건설이 시공하는 현장에 휘발유와 모래, 골재를 납품한 주식회사 S(대표 K)가 각계에 호소하면서 알려졌다.

피해자측은 1일 오후 파주시청 기사송고실의 출입기자들과 면담을 통해 일련의 피해 상황을 토로, 진위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상황은 최근 청와대와 국민신문고 청원에 신청번호 1AA-2003-06092XX로 지난달 26일자로 게시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유소를 운영하는 S사는 지난 2019년 12월1일부터 2020년 3월25일까지 미불금 2억원 가량이 미지급돼 적잖은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는 하소연이다.

그러나, 해당 수지종합건설사는 자재대금을 50%만 지급하겠다고 밝혀 물의를 빚고 있다.

급기야, 피해업체는 부당감액 요구로 인해 영세 사업체들이 부도위기에 내몰리게 됐다며 파주시를 상대로 실력행사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파주시 관내에 중기업체, 덤프업체, 살수차, 식당, 철물점, 자재공급 업체 등으로 시공사의 부당한 감액요구에 진통을 겪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와관련, 파주시 회계과 관계자는 "산하 사업소에서 관리감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공기가 남아있는 만큼 조속히 잘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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