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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파주시 관내 건축업계 레미콘 태부족

레미콘 업체는 3월 기준, 겨우14개사 불과 파주일보l승인2020.03.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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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설 작업이 한창인 공사현장>

[긴급진단] 파주시 관내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레미콘 장비가 태부족한 데다 단기간내 타설 또는 지입이 어려워 진통을 겪고 있다.

실제로 26일 오전 8시에 주문한 C건축은 루베를 타설해 오전에 끝내야 하는데, 모레미콘사의 도착 지연으로 이중고를 감내해야만 했다.

더욱이 하루 일하는 근로자의 인건비는 물론, 펌푸카를 지원받으려면 시간차의 난항으로 정작 건축업계는 적잖은 피해를 보기 일쑤이다.

이같은 현장에 지역의 건축업계는 “용차도 있는데 단가를 올렸다고 쓰지도 않자, 레미콘 업체들끼리 담합하는 사태로 번지며 애먼 소비자들만 손해를 보는 형국”이라고 성토했다.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의 권영석소장은 “일반 차량의 등록 업무를 맡고 있지만, 안타깝게 지자체는 레미콘 차량에 대해 따로 관리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권 소장은 그러나, “관내에서 성업중인 레미콘 업체간의 자율적인 관리속에 배차나 지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파주시 금빛로의 경기서북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관계자는 “파주시내에서 등록후 레미콘 사업을 하고 있는 곳은 14개 업체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레미콘을 필요로 할때는 사전 준비공정 등으로 2,3일전에 주문제작하는 상황인데, 실제 건설 또는 신축 현장에서는 본의아닌 지연으로 상당수 불편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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