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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자택서 고기굽다 부탄가스 폭발…일가족 9명 '날벼락'

파주일보l승인2019.06.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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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TV 캡쳐>

아들의 생일날,집 마당에서 고기를 굽다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2일 낮 12시44분께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오 모(78) 씨의 집 마당에서 오씨 가족이 고기를 굽다 가스레인지에 든 부탄가스가 폭발,부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로 오 씨와 4살 짜리 손녀딸 등 일가족 9명이 팔과 다리에 1∼2도 화상을 입고 긴급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고 있다.

오씨 가족은 이날 둘째 아들의 생일을 맞아 집 마당에서 고기요리를 먹으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 위에 숯을 많이 올렸다가 부탄가스가 폭발했다"는 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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