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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시장,'한반도 통일평화수도' 미래비전 제시

민선7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60여명 참석 파주일보l승인2018.10.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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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시장이 출입언론사와의 기자간담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시정성과, 향후계획 설명 및 질의답변 시간가져
"지하철 3호선 연장,GTX-A노선, 통일경제특구 유치"
"민선 7기 남은 기간 파주가 평화시대 한반도의 중심도시, 평화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한반도 통일평화수도'의 시정을 펼치는 민선7기 시장취임 100일을 맞아 최종환시장은 8일 오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최 시장을 비롯해 각 국.소.단장과 출입언론사 기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 시장은 이날 취임 후 100일 간의 소회와 함께 그간 거둔 시정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민선 6기의 장기간 시정공백에 따라 산적했던 갈등과 문제들을 해결했던 사례로 장단공웰빙마루 조성사업, 캠프하우즈 개발사업, 공공청사 건립 및 파주희망프로젝트 등을 들었다.

또한, 신상필벌, 공평한 인사와 더불어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공직기강 재확립과 이에따른 성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식품위생, 기업 SOS 등 분야에서의 대외수상 실적을 소개했다.

최 시장은 "시민들이 불편함과 난제해소 사례로는 집중호우 신속대응과 폭염대 놀이시설 설치, 경로당 냉방비 전액 지원 및 국가 유공자 보훈수당 인상을 실천했다.

그는 이어 성과와 함께 시간부족과 법제도 등 현실적 제약으로 인한 아쉬움도 나타냈다. 

용역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 내년 본예산에 편성하지 못한 버스준공영제 사업·관련절차 이행으로 인해 착공이 바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대형복합문화 공연장 및 전시장 건립 등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다음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최종환 시장의 모두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파주시장 최종환입니다.

6.13 지방선거가 끝나고 취임한 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100일이 지났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간 시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민선7기의 시작에 앞서 상당 기간의 시정공백이 있었고 이로 인해 시급히 풀어야 할 현안과 과제가 산적해 있었습니다.

그동안 결정권자가 없다는 이유로 중요한 의사결정이 미뤄져 왔고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사안들이 조정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갈등들을 조정하고 문제의 실마리를 풀며 정리해 나갔습니다.

장단콩웰빙마루 사업은 주민들을 의사결정에 참여시켜 새로운 부지를 정해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던 캠프하우즈 일대 개발사업은 정상화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선에 세웠습니다.

논의만 되고 있던 공공청사 건립에 대한 밑그림을 결정하여 추진토록 하였고, 생산유발효과 4조원의 파주희망프로젝트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시정공백으로 인한 파주시 공직자들의 기강 해이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았습니다.

엄격한 신상필벌과 공평한 인사원칙을 천명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통하여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새로이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외평가에서 수상도 이어졌습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식품위생분야에서는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달에는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민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격언에 따라 자주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에 대한 답을 찾았습니다.

집중호우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빠른 재난대응과 유례없는 폭염대비를 위해 무더위 그늘막과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였으며 경로당 냉방비 전액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보훈수당 인상도 결정하였습니다.

100일이라는 짧은 시간의 부족과 현실적인 법률제도적 제약으로 인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예컨대 버스준공영제는 아직 용역이 진행 중이라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형복합문화 공연장과 전시장은 전문기관의 컨설팅과 건립부지 선정, 각종 영향평가로 인해 2021년에나 착공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도 타당성 검토 등 관련절차 이행으로 내년 10월 이후에야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풀어가야 할 문제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파주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이제 막 중요한 정책으로 뿌리내리기 시작한 평화와 통일의 기반을 더욱 넓혀가야 합니다.

통일경제특구 유치의 당위성과 홍보를 위한 용역과 함께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남북교류의 마중물이 될 기금 50억을 조성하는 한편 북한 지역과 학술, 청소년,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약속한 광역교통계획이 하루속히 이행되도록 해야 합니다.

지하철3호선의 조속한 연장과 GTX-A노선의 차질 없는 착공을 국토부에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으며,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 도로의 빠른 개통을 위해 사업주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 확대와 교육의 공공성 강화도 필요합니다.

마을버스 준공영제와 함께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천원택시‘와 안심귀가 마을버스를 준비 중입니다.

도심지역 노인‧장애인 복지관 건립과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추가 설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중고교생 무상교복 지원이 시작되고 혁신교육지구 지정과 북부거점 도서관 건립도 추진 중입니다.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곧 이뤄질 것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평화관광지로서 새로운 도약을 할 임진각 평화 곤돌라도 운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도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남북평화 시대의 도래는 파주에 다시 없을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저는 민선7기 남은 기간 동안 파주가 평화 시대 한반도의 중심도시, 평화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자 합니다.

언론인 여러분들께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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