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10.15 월 07:16

박정의원,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사자후'

"민주당의 접착제, 문재인정부 지킴이" 자임 파주일보l승인2018.08.25 18:0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엔트리 넘버 6번으로 출사표를 던진 박정(파주을)의원이 세기의 '제3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1만5천여 대의원이 운집한 가운데 '문재인정부의 지킴이'를 자임하며 천금의 한표를 애소,눈물샘을 자극했다.

거행된 정기전국대의원대회는 25일 오후 1시부터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추미애직전 당대표,홍영표원내대표, 민주당 의원 및 당원 등 1만5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박 정(최고위원 후보)의원은 연단에 올라, “밥을 최고로 많이 사는 최고위원이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박 정은 술을 최고로 많이 사는 최고위원이 되기 위해 최고위원에 출마했다”고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그는 아이러니한 출마의 변을 통해 “(민주)당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라며 “당을 하나된 강력한 민주당으로 만들기 위해”라고 톤을 높였다.

박 의원은 “하나된 강력한 민주당의 힘으로 성공한 민주당의 정부,성공한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서 술을 사고 밥을 사겠다고 약속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그날, 청와대를 떠나 광화문을 나서는 그날, 서울시청 앞을 지나는 그날, 수백만, 아니 수천만 국민이 거리에 나와 “‘대통령님,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편히 쉬십시오’”하고 손 흔들어 보내드리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고 역설했다.

박 의원(후보)은 “지금 우리당에는 사랑이 없다고 한다. 동지가 없다고 한다. 이대로는 안된다. 이대로는 미래가 없다”고 자문했다.

그는 “후배를 아끼고 사랑하는 선배, 선배를 존경하는 따르는 후배, 이렇게 사람냄새가 나는 민주당,인간다운 참으로 인간다운 사람들의 정당을 앞장서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박 의원은 “아버지는 전라도 영암에서 파주까지 (이사)와서 저를 낳으셨다. 어린시절 찢어지게 가난했다. 야간 중학교를 다녔고, 고등학교도 탁구선수를 해야 갈 수 있었다”고 유년과 학창시절을 술회,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는 이어 “죽어라 공부해서 서울대에 입학했다. 학원 강사의 아르바이트생으로 시작해서 ‘박정어학원’의 대표가 됐다. 이후 성공한 사업가로 평가받았다”고 상기했다.

박 의원은 “휴전선이 지나는 파주, 민주당의 불모지 파주가 제 지역구”라면서 “저놈 빨갱이다! 나라 팔아먹는 좌파다! (심지어)얼굴에 소주로도 맞고, 구타도 당했다”고 비련의 과거사를 토로했다.

그러나, 굴하지 않고 15년을 버텨낸 그는 서러움과 싸우며, 민주당의 가치를 지켰다고 말했다.

급기야, 20대 총선에서 막강한 새누리당 3선의 사무총장을 누르고 파주에서 60년 만에 처음으로,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깃발을 당당히 꽂았다고 토했다.

박 의원은 자신을 ‘강력한 접착제’라 은유하며, 원외지역위원장 협의회의 초대회장을 뒤로 원내와 원외를 이어왔다”고 역설했다.

영글어 무르익은 그의 결실로 초선 대표로 66명 초선의 힘을 모아 초선과 다선 사이도 이어왔다며,대선 때는 문재인후보의 선대위 총괄 부본부장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그 당시 박 의원은 캠프와 캠프, 당과 캠프를 연결해 갈등을 봉합하고, 용광로 선대위를 달궈냈다고 자부했다.

이뿐아니라,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꿈을 꾸었고, 한반도와 동북아를 평화와 경제로 묶어왔다고 주지했다.

그렇게 민주당을 묶고, 연결하고, 붙였다는 그는 ‘강력한 민주당표 접착제’라고 톤을 더했다.

“우리 민주당에 박 정 같은 최고위원, 한 명쯤은 꼭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는 중앙과 지방, 원내와 원외, 중앙당과 대의원, 청와대와 민주당을 끈끈하게 이어붙칠 강력한 접착제-박 정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호소했다.

박 정의원은 이에 “문재인 정부의 성공, 2020년 총선 승리, 2022년 정권재창출, 그리고 강력한 100년 민주당을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정후보는 “함께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서로를 사랑하는 동지의 이름으로! 손 붙잡고 달려가 보자”며 다시금 애소했다.

박 정후보는 끝으로 “김대중, 노무현, 김근태의 꿈을 이어갑시다. 성공한 대통령 문재인! 함께 만듭시다! 간절합니다! 절박합니다”라며 후보자 정견의 대미를 장식,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림픽체조경기장(서울)=권병창 기자>

 


파주일보  webmaster@paju.tv
<저작권자 © 파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주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593-8   |  전화번호 : 031-944-6300   |  팩스번호 : 031-957-3690
등록번호 : 경기 아 51111   |  회장 : 엄경섭   |  발행인·편집인 : 정현주  |  편집국장 : 권병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해식
Copyright © 2018 파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