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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불조심 강조의 달,'주택에서 요주의가 화재예방 최선'

파주일보l승인2017.11.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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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폭염으로 엄청 더웠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이 되었다.

불조심 강조의 달이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각종 안전대책 및 홍보를 통해 화재예방과 국민안전문화를 확산 시키는 매우 중요한 기간이다.

<파주소방서 이현수소방위>

11월부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각종 사고와 사건이 일어날 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럴 때 일수록 내 가족과 가정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야 안전하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2012년 2월 5일을 기준으로 새로 건축되는 주택은 소방시설을 의무화 되었고, 그 이전에 지어진 주택은 2017년 2월 4일까지 5년간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규정 적용 유예기간으로 올해 2월 5일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완전 의무화 되었다.

최근 3년간 전체 화재의 24.3%, 화재사망자의 60.7%가 주택에서 발생하였으며, 전체 주택 화재사망자 중 83.5%가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것에 대한 대비로 법령이 개정된 것이다.

현재 전국 소방서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를 홍보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어 많은 주택에 소방시설이 설치되고 있어 한편으로 마음이 놓인다.

하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보다 주택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이 선행돼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최근 주택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화재의 피해자는 비단 나 뿐만이 아닌 우리 가족과 내 이웃이 될 수도 있다.

그러면 우리 가정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줄이기 위해 어떤 대비를 해야 될까?

첫째, 외출 전에 가스레인지의 불이 꺼졌는지,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를 빼 놓는다던지, 취침 전 전기장판을 잘 껐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 당연히 난방기구의 사용이 많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난방기구의 사용법을 준수하지 않거나 관리소홀 및 부주의 등은 겨울철 화재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

둘째, 화재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제거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가스레인지에 불을 올려놓고 외출을 하지 말아야 하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지양하고, 음식 조리 시 주위에 화재발생 할 환경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

셋째,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예방에 대비해야한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며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사용법을 숙지하여 화재가 났을 때 침착하게 대응해야한다.

화재 발생의 주된 원인이 부주의에 의한 것임을 명심하고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화재를 예방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매년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없는 계절이 되도록 항상 주의하고 관심을 기울인다면 우리 가정 모두 올 겨울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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